[금요저널] 안성시는 공도읍 마정리 산29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공도 제1호 수변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4일 오후 2시에 공도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162억이 투입되며 환경부 공모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결합한 도시생태공원으로 조성되며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생물다양성 습지, 탄소저감 숲, 생태통로 생태체험 학습장, 생태 관찰로 생태 놀이터 및 시민참여 숲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원이 완료되면 안성시를 대표하는 생태공원으로써 안성시민을 위한 힐링 공간과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학생들에게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서 동 · 식물의 이해, 야생생물 관찰 등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배움의 장이 조성되는 것에 기대가 크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제1호 생태공원이 조성되는 만큼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역점 추진하는 사업이며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안성을 대표하는 생태공원을 안성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