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계산동 소재 청운교회가 백미 10kg 1,0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운교회는 2013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백미 10kg 1,000포를 기탁하고 있으며 새터민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식사 대접 행사 등 지역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강대석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뜻을 모아 매년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힘쓰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무너진 일상 회복을 위해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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