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편의점 및 부동산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신고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는 지역 내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과 부동산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신고 방법 등을 홍보했다.
아울러 카카오톡 신고 및 접수 등을 통해 발굴된 대상자를 동 맞춤형 복지팀에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경숙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영 청천1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적시에 발굴돼 상담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