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문화재단이 8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점프하이 운동발달센터에서 장애인문화예술교육 ‘피어나’를 운영한다.
2023년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인 ‘피어나’는 ‘문화예술로 피어나라’는 뜻으로 장애인의 문화예술 격차를 해소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움직임을 활용한 ‘라라’, ‘제나’ 등 총 2개로 구성됐다.
‘라라’는 8~19세 발달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8주 동안 진행되며 종합 댄스와 소품 댄스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자기표현, 자기 발달, 잠재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제나’는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님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되며 소품 댄스와 무용·동작 치료를 통해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유지·발달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재단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교육을 통해 타인과 함께 교감하며 일상에서의 전환은 물론, 올바른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습득하면서 긍정적인 자신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문화재단 누리집 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