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All바른자세 연수청소년 프로젝트’를 오는 8월 한 달간 진행한다.
스마트폰 및 PC 사용, 학업 등으로 좌식생활이 길어지며 잘못된 자세습관을 지닌 청소년들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고 올바른자세를 교육해 바른생활 습관을 형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며 센터 내 체육지도자가 신체 부위별 바른 자세를 위한 스트레칭과 운동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체형분석 스크린과 스티커를 이용해 참여자의 체형변화 및 불균형 여부를 확인함으로써 프로그램 참가 전·후 운동효과를 비교할 예정이다.
참여하고 싶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은 신청 기간인 7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일상생활 자세관리가 성장기 아이들의 키 성장과 체형변화 등 신체적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올바른 자세로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해 균형에 맞는 신체 성장과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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