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지난 21일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건강밥상 꾸러미 지원사업’을 지원하고자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기부금 지원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공백기가 발생하는 초등학생을 둔 저소득가정 15세대에게 건강밥상 꾸러미를 지원한다.
건강밥상 꾸러미는 달걀, 두부, 우유, 수프, 건강간식 등 영양가 높은 식품들로 구성됐으며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등 사업 우선순위에 따라 오는 27일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강경희·김정락 공동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뜻깊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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