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확장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해 선정된 업체 100곳에 온라인 마케팅 비용 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지난 6월30일 기준 부평e음 혜택플러스가맹점 또는 배달e음 가맹점으로 온라인 마케팅에 50만원 이상의 비용을 지출한 부평구 소상공인이다.
매출은 지난해 기준 3억원 미만이여야 한다.
다만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 및 사치 향락적 소비·투기 조장업체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 휴업·폐업 업체 비영리 사업자 협회·단체로서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7월31일부터 8월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에는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구청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누리집에서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지난해 조기 마감될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 등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경영 비용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