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산곡4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1일 지역 내 경로당 8곳과 지역 아동센터 1곳을 방문해 ‘중복맞이 이웃사랑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중복맞이 이웃사랑 복달임 행사’는 통장들의 활동 수당을 모아 무더위와 폭우로 지친 노인들과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자율회는 어르신들과 함께 복맞이 간식인 떡과 수박을 나눠먹으며 말벗이 되어드렸다.
채재숙 산곡4동 통장자율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간식을 나눠 드리며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통장자율회에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폭염과 장마로 고생하시는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