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선학동 여성회는 지난 25일 우리 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라면 36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된 라면은 우리지역 축제 ‘오십시영’에서 견과류 가판대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기부받은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심봉순 회장은 “지역 행사에 참여해 얻은 이익으로 이웃을 도우니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크고 작은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활기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미자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우리 마을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