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삼산도서관이 8월 17일까지 독서아카데미로 여행하는 사람을 위한 인문학 제3주제 ‘여행과 인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하는 ‘2023년 독서아카데미’는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의 책을 기반으로 한 통섭형 인문학 강의다.
이번 ‘여행과 인문학’은 8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삼산도서관에서 청소년 이상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여행 인문학 전문가인 김성주 여행연구소장이 여행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친다.
청소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삼산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여행과 미술, 음식, 문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여행이 우리 삶에 가지는 의미를 지역 주민들이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