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효성서초등학교 또래상담자 1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여봐요 마음의 숲’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게임문화 활동 조성을 목적으로 ‘게임의 심리, 레이드 모집 중’을 주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을 소개하고 장·단점을 함께 찾아보며 스스로 게임을 알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게임은 무조건 나쁘고 줄여야 한다고 말하는 이전 교육과는 다르게 자신이 좋아하는 다양한 게임을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그 과정에서 조심해야 할 사항들을 함께 찾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설문 결과에서는 참여한 청소년 모두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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