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인천어린이과학관과 어린이 ·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홍보 활성화를 통해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과학관으로 2011년 5월 1일 개관 이래 인천 어린이들의 과학적 지식 함양과 과학적 호기심 유발을 위한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계양구 방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섯 개의 과학 전시관과 공연장, 기획전시실, 과학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1999년 12월 개관 이래 20년 이상 계양구 청소년의 역량 강화와 균형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수련관은 청소년 자치기구, 지역·학교연계사업, 청소년진로프로그램, 청소년체험프로그램, 전통예절활동, 1박 2일 가족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광순 이사장은 “두 기관이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협력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의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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