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교육재단은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원격수업 등으로 발생한 교육결손을 해소하고자 초등학생 아동들을 대상으로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사회적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계양구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총 50명을 선정했으며 여름방학 기간인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수업은 총 11회로 1회 당 90분 이내로 진행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정에서 원하는 시간에 지역 마을 강사의 1:1 가정 방문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예술작품을 활용한 대화식 미술놀이 등 아동의 정서발달을 돕는 활동 중심의 예술과 놀이로 구성되어 있다.
이노경 이사장은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여름방학에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가정양육의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이 좀 더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해 아동뿐만 아니라 가정에 뜻깊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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