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사랑의 등불’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랑의 등불’ 사업은 비용 문제로 LED 전등으로 교체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가구의 오래된 형광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제안된 사업이다.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 6월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취약계층 가구를 파악했고 추천 가구 방문을 통해 총 15가구를 선정했으며 7월에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LED 전등을 교체해 줬다.
김영선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주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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