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가 오는 18일까지 아동 급식 지원 지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청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단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점검은 아동 급식 푸르미 카드 가맹 음식점 등 224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기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또한 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며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 빵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조리식품의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아동 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해 식중독을 예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