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난 4일 5일 오후 4시부터 분수광장에서 야외 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번 음악회는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시원하-데이’ 프로그램 중 하나로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8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4시에 ‘바림오케스트라’의 근사한 클래식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8월 20일에는 대구시립예술단에서 특별 공연을 준비할 계획이다.
바림오케스트라는 대중에게 친숙한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의 유명한 음악을 피아노,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을 이용해 클래식으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이웃집 토토로 붉은 돼지 원령공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을 매회 1시간 동안 연주한다.
김형국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많은 분들이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체험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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