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들기 위한 ‘찾아가는 음식점 정리수납 컨설팅’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중구 관내 200㎡ 규모 이하의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 중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음식점으로 올해는 15곳을 지원한다.
컨설팅 절차는 관련 전문가가 해당 업소를 방문해 위생 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한 후, 냉장고·수납장 등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방법 식재료 정리·보관 방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외식업 영업주들의 새로운 의지와 자생력을 높이고 업소 운영과 서비스 질 제고에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음식점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중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위생과 관광위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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