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음식점들의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21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주2회 진행했다.
구는 전문 컨설팅 강사 2명과 보조인력 2명을 업소에 파견해 영업자와 함께 동선에 맞는 물품 재배치, 주방 냉장고와 식재료 창고 등 정리수납방법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통해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방문화 개선을 위해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인천지역에서 최초로 진행한 사업으로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및 언론사 방송촬영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