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인식과 책임 있는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가족공동체-절주학교 2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기 절주학교는 본인 또는 배우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고 9월 14일부터 11월 9일까지 주 1회, 총 8회 매주 목요일 19시 30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절주학교 프로그램은 나 이해하기 가족 이해하기 가족 행복해지기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알코올 문제로부터 오는 나의 이야기, 가족 이야기를 다루며 술 없이도 행복한 일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 1일부터 9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연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절주학교를 통해 개인과 가족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음주문화 인식이 조성되어 건강하고 안전한 음주 문화가 연수구와 인천시에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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