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9일과 10일 이틀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독예방 홍보대사 양성과 유해환경 모니터링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청소년들에게 주류를 비롯한 다양한 중독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올바른 지식을 익혀 행복한 성인이 될 수 있도록 이끌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유관기관인 계양경찰서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예방 홍보대사 양성 과정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중독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돼 다양한 중독예방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술, 담배 등을 판매하지 않도록 영업주의 참여를 유도하는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한다.
이계성 센터장은 “향후 지속적으로 청소년중독예방 홍보대사를 양성해 다양한 중독 문제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9월 5일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 물질 구입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온라인 중독예방 챌린지를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참여 방법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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