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웅진플레이도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2차 가족소풍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부평구 드림스타트 66가구로 총 202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물놀이 및 온천이용 등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소풍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이 함께 물놀이 등 여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다음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길옥이 부평구 아동복지과장은 “가족애를 느낄 기회가 부족한 대상자들에게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가 필요한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