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부평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자치사업을 결정하기 위한 투표와 유공자 시상, 인천생활예술고등학교 동아리 공연, 노래공연, 난타공연, 경품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자치사업은 투표 결과 주민총회 본투표 및 찾아가는 투표에서 324명, 온라인 투표에서 98명 등 총 422명이 참여했다.
결정된 자치사업은 취향저격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나무새싹으로 우리 마을 꾸미기 시즌2 뚝딱뚝딱 내손으로 우리집 가구를 만든다 독거노인을 위한 정화 식물 등 4개로 주민 과반수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김용석 부평4동 주민자치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마을의 발전을 위해 모여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구에서도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의 역할을 활발히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