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난임 여성의 정신적·심리적 스트레스 경감을 위해 ‘난임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과 10월 중 매주 화요일에 운영되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24명의 난임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기수별 총 4회로 힐링&테라피 요가와 플라워 테라피 강좌가 실시된다.
아울러 계양구는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 센터와 연계한 ‘난임 관련 Q&A’와 ‘난임 우울 선별 검사’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 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난임 여성뿐만 아니라 임신부, 출산가정에 주기적인 교육과 상담 등 연계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자보건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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