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소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0여명과 함께 ‘2023년 2기 한의약 비만 건강관리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한의약 비만 건강관리 교실’은 한의약·영양·운동의 통합적 관리로 비만·고지혈증·당뇨·고혈압 등 대사증후군을 예방, 심뇌혈관질환 합병증이나 각종 성인병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주간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한약 또는 침을 결합한 치료로 몸의 균형을 바로잡고 영양·운동 교육을 병행해 생활 습관 개선과 지속적인 비만 관리가 가능하도록 도울 방침이다.
개강식에서는 대사증후군의 한의학적 관점 교육, 식단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운동 안내 등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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