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가 다음달 7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제28회 연수구민상 분야별 수상자 10명을 확정했다.
연수구민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구민을 발굴·포상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려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매년 연수구가 선정해 시상해온 상이다.
구는 올해 연수구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민홍보와 함께 주민과 각급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실무부서 현지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공익상 새마을분야-김청 씨, 사회공익상 공익분야-원종암 씨, 사회공익상 봉사분야-김미순 씨, 효행상-윤태연 씨, 문화예술상-정순금 씨다.
또 교육공로상-김태경 씨, 체육공로상-배인규 씨, 대민봉사상-박상현 씨, 기타특별분야상-서천용·임정옥 씨가 나란히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구민상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10월 7일 연수 능허대 문화축제가 열리는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될 제28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부문별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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