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8일 연수구 통합방위협의회로부터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 중 생계가 곤란한 분들께 전해 달라며 김 300박스를 전달받았다.
연수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방위 태세 확립과 향토방위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협의회로 올해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연수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후원받은 김 300박스를 보훈단체를 통해 생계가 어려운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근성 회장은 “국가유공자분들께 작게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풍요로운 추석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통합방위협의회가 베풀어주신 온정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김 300박스는 대상자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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