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효성노인문화센터는 9월 14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00명과 ‘함께 뱃놀이가요’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활동하는 동료 어르신들과의 긍정적 관계 형성과 친밀감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유람선에 승선해 경인아라뱃길 일대를 돌아보며 아름다운 풍경과 공연을 관람하고 서울식물원을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어 고맙다”, “동료들과 여행을 오니 행복하고 앞으로도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인생 최고의 날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인미 효성노인문화센터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소속감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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