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연수구는 다음달 6일까지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를 특별감시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전에는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환경오염 취약 업소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이어서 연휴 기간에는 추석 연휴 환경오염상황실을 구성·운영해 환경취약지역 및 승기천 일원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 등 취약 시기에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허지 않도록 감시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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