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난 2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경인아라뱃길과 서울식물원을 방문해 ‘일상 쉼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의 사기진작과 참여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유람선에 탑승해 경인 아라뱃길 일대를 돌며 선상 공연을 관람하고 서울식물원을 둘러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겼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날씨 좋은 날 동료들과 함께 근무지가 아닌 유람선과 식물원을 관람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방문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창호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많은 문화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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