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양산성박물관은 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노인여가복지시설 5곳과 연이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관내 노인여가복지시설과 업무협약을 통해 박물관 활성화와 함께 지역의 노인 문화·복지 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계양산성박물관은 9월 6일 동양노인문화센터와 효성노인문화센터, 9월 13일 계양구노인복지관과 계산노인문화센터, 9월 20일 계산노인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으며 지역사회의 노인 문화·복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박물관과 노인여가복지시설 간 활성화를 위해 시설 이용과 프로그램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고 상호 기관 발전에 필요한 각종 사업의 공동 추진과 지원을 위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계양산성을 비롯해 계양구의 유구한 역사가 담긴 계양산성박물관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보다 유익하고 흥미로운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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