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는 27일 연천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누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은 녹두전과 동그랑땡, 물김치, 갈비, 송편 5종을 만들어 관내 50가구에 전달했다.
2023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누기’ 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1회 진행되며 명절음식을 나눔으로써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소비자교육중앙회 연천지회 서영순 회장은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회원들과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더불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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