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지난 5일 지역 내 거동 불편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실버카 지원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37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기부금 지원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청학동은 거동이 불편하고 의료급여 및 장기요양급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 25세대에 실버카를 지원할 예정이다.
실버카는 어르신 보행 보조기로 어르신들의 이동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보행 중 휴식 또는 물품 수납까지 가능하게 되어 있어 어르신들에게는 보행 보조기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희경·이진희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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