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3일 계양구 견인차량보관소에서 기아자동차 작전지점과 협업해 고객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2시간 30분 동안 계양구 견인차량보관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제조사 구분 없이 전 차종의 타이어 공기압 측정, 엔진 작동 상태, 엔진 누유 기본 점검 등 차량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기간 이후 차량운행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되어 계양구민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종 점검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에 관한 전문가 의견도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광순 이사장은 “교통의 요충지인 계양구에서 차량 운행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번 행사로 안전한 자동차 운전 문화를 정착하도록 앞장서겠다”며 “계양구민이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발굴해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