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장기동에 위치한 장기리추어탕이 지난 10일 백미 10kg 1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기리추어탕은 계양구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과 백미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성금 208만원과 백미 총 534포를 기탁하며 계양구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음전 대표는 “작지만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돕기에 동참해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함께 나누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백미는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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