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수고했어, 오늘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마음성장 프로젝트’로 진행됐으며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과 협력해 1부 ‘자존감’ 소양교육과 2부 ‘낭만 버스킹 콘서트’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계양구 보육교직원과 지역사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웃음과 감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은 “앞으로도 보육교직원 직무스트레스 예방과 관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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