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에서 주관한 ‘제16회 교통안전·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대회’가 18일 장애인 관련 단체와 장애인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하안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는 출발 전 안전벨트 착용 졸음운전 및 음주운전 금지 안전 수칙 준수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교통사고 판넬 전시도 함께 열렸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차량 7대를 동원해 하안3동을 시작으로 기아자동차 정문 앞-광명보건소사거리-광명시청-경륜장-밤일마을을 거쳐 하안사거리까지 약 1시간을 순회하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최영숙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은 “이번 결의대회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전 시민이 알게 되어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하고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