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마사회 인천 연수지사는 지난 19일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거동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보행 보조기 실버카 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마사회 인천 연수지사 기부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거동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30세대에 보행 보조기 실버카를 전달하고 사용법을 직접 안내하는 사업이다.
보행 보조기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보행 중 휴식할 수 있는 의자 겸 물품 수납까지 가능해 어르신들의 보행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또한, 연수3동은 실버카에 지팡이까지 더해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이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식 민간위원장은 “실버카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해 활기차게 동네를 다니며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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