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3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3동은 동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지난 21일 진행했다.

해당 가정은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되어 사례관리 중인 모자 2인 세대로 도배, 장판, 전등 교체, 베란다 유리 교체, 싱크대 배수관 호스 교체, 문틀 청소 등을 실시해 새집같이 깔끔하고 정돈된 집으로 개선했다.

김기회 계산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봉사를 하면서 집수리 후 새집처럼 달라진 집을 보고 감사를 표하는 주민들을 통해 보람을 느낌과 동시에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많이 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선영 계산3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번 휴일에도 쉬지 않고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