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 앞 로비에서 ‘마을공방 사업’ 작품 소전시회를 개최했다.
계산1동 주민자치회 문화환경분과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주민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해 마을공방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시에서는 마을공방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이 교육받아서 직접 만든 라탄 바구니, 천연염색, 지끈공예, 브로치 공예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이 선보였다.
또한 같은 날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10회 계양구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로비에서 열린 마을공방 사업의 소전시회를 감상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계산1동 문현애 문화환경분과장은 “공방 수업이 공방 안에서만 끝나지 않고 이렇게 주민 수강생들이 한땀 한땀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들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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