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가족센터, 1인 가구를 위한 ‘우리들의 가을’ 프로그램 실시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위한 여가지원 프로그램으로 추진

[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한 여가지원 프로그램으로 ‘우리들의 가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양구의 1인 가구 25인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야외활동을 통한 심리적, 정서적 환기를 돕기 위해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아침고요수목원 나들이로 추진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단풍을 감상하며 가을을 느끼고 가드닝 클래스 체험을 통해 직접 테라리움과 화분을 가꿔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은 “가을이 되면 항상 나들이를 다녀오고 싶다는 바램은 있었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쉽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1인 가구끼리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공감대도 많이 형성되고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한편 계양구가족센터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타 관련 내용은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