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은 27일 계산노인문화센터에서 아름다운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한 ‘계산노인문화센터 벽화 보수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벽화 보수사업에는 경인여대 교직원과 대학생 봉사자,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장, 계산노인문화센터장을 포함해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계산1동 주민자치회 이명숙 회장은 “기존에 있던 벽화 역시 2018년 주민자치회가 계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였을 당시 작업을 했었는데, 벽화가 노후되고 벗겨져서 외관상으로도 좋지 못했다. 이렇게 많은 자원봉사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다시 마을 환경을 가꾸기 위한 벽화작업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계산1동 김성겸 동장은 “벽화 보수 작업에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신 관내 주민과 지역사회 봉사자들께 모두 감사드린다. 많은 분들의 손길로 마무리된 벽화를 보니 온 마을이 환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