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전문시니어양성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5개월에 걸쳐 주 1회 총 20회기의 ‘치매예방관리사’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 사회문제로 치매 발병률이 높아져 치매예방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역 어르신의 두뇌건강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0월 27일 총 20회기의 교육과정을 열정으로 이수한 7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수료했다.
‘치매예방관리사’ 교육은 치매 예방과 조기진단법, 치매예방관리사의 의미와 활동, 치매 인식 개선, 두뇌의 구조,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신체활동 등으로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예방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어르신들은 교육을 마치며 “앞으로 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향후 자원봉사 기회가 주어지면 지역 내 경로당, 요양원 등에서 치매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와 2024년엔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업의 ‘브레인놀이지도사’ 사업단에서 활동하기를 희망한다 전했다.
한편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노년층의 건강과 행복을 촉진하기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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