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구립서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에 12회차의 모든 강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10월 25일 수요일 진행된 행사는 모든 강의를 종료한 후, 그간 주제 도서를 통해 집필한 참여자들의 서평을 엮어 발간한 서평집을 인근 유관기관에 기증하는 도서기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계양구립도서관의 관장들이 참석해 서평집 발간을 축하하고 각 도서관에 기증하는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서평집은 도서관당 4권씩 총 20권이 기증됐으며 향후 각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후속모임을 마무리하며 2023년 서운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에 대해 “끝이 있다는 것이 아쉬울 만큼 만족스러운 강의였으며 나의 이름이 들어간 책까지 발간되어 더없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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