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교육재단 작전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겨울맞이 행사 ‘겨울을 여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떡 반죽으로 막대과자 모양의 떡빼로를 만드는 ‘냠냠 조몰락 빼빼로’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 선생님과 열이 발생하는 원리를 탐구하며 손난로를 만드는 ‘흔들흔들 열받아’ 물의 상태 변화와 증발을 탐구하며 가습기를 만드는 ‘공기가 푸석푸석해?’가 운영되며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11월 30일 목요일 19시에는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 ‘별별씨네마’ 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인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을 상영한 후 김보람 감독, 박채연 출연자, 한선준 큐레이터가 진행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준비되어 있다.
별도의 접수는 없으며 해당 일시에 작전도서관 2층 늘배움터로 참석하면 된다.
각 자료실에서는 겨울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포함한 도서 전시 ‘11월의 추천도서’가 있으며 어린이자료실에서는 ‘겨울손님 겨울 원화전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