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0월 한 달간 인천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올 한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2,016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사업 개선 방향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건강한 노후 설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전순임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를 기회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어 기쁘다. 센터는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일자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자리를 더 많이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학교길 안전도우미 320명 반짝반짝지킴이 260명 노노케어 140명 공연자연지킴이 247명 등 총 2,016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 사회참여의 기회 확대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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