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10월 31일 서부간선로 녹지대 정비를 위해 하반기 도시녹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도시녹화운동은 10여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서부간선로 계산중학교 부근에 회양목과 맥문동을 식재했다.
또한 쾌적한 녹지공간을 만들기 위해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김영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이 많이 산책하는 서부간선로를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해 2019년부터 맥문동을 식재해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 공간이 주민들에게 편안함을 주는 휴식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도시녹화운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계산4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