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생활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관내 경로당 4곳에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낙상 예방을 위한 근관절 운동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낙상 사고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배웠다.
또한 교육은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높이고 주민 간 소통을 촉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낙상 사고의 위험성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운동을 통해 건강을 더 잘 챙기고 싶다”, “주민자치회와 함께한 이번 시간이 정말 유익하고 즐거웠다. 지금까지 운동을 꺼려왔지만, 이제는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말했다.
민종상 주민자치회장은 “작전1동 주민자치회는 항상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끊임없이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작전1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생활 안전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중요한 행사였다. 이를 주최하고 진행한 주민자치회와 모든 참여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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