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의 주관으로 ‘한마음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계양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효성동 소재 9개의 센터로 구성된 ‘새별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또한 작품 전시회, 합창, 댄스, 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발표회가 열려 행사에 참석한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계양구이역아동센터연합회 양경자 회장은 “오늘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의 아동들이 마음껏 뒤고 즐기는 축제의 자리인 만큼, 많은 사람들과 어울려 소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계양구에는 현재 2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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