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 소재 계산새론어린이집이 지난 2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25,270원을 기탁했다.
계산새론 어린이집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나누는 마음의 기쁨을 경험하도록 가르치고자 기부를 추진하게 됐으며 어린이집 내부에 모금함을 설치해 관리해왔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계산새론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조금씩 모은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어린이들의 기부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영 계산3동장은 “이웃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희망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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