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2023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도서관 특색사업으로 추진됐다.
지난 3월부터 11월 14일까지 올해 운영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코딩 속으로 들어간 동화, 코딩과 메타버스의 세계로 코딩으로 체험하는 과학 등을 주제로 총 60회의 초등 코딩 교육을 실시했으며 유아 놀이코딩, 학부모가 먼저 배우는 창의코딩과 인공지능, 아빠와 함께하는 로봇코딩 등의 특강을 운영하며 800여명의 어린이와 지역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문혁 서운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025년 초중고교 코딩 교육 의무화에 앞서 창의교육에 관한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 내년에는 계양구 전역의 구립도서관으로 확대해 다양한 코딩 프로그램이 개설될 예정이니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